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합동 전개

상주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와 공동으로 11월 18일(금) 갈수기대비 합동 수변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하천변정화활동은 상주시 관계공무원(환경관리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 직원들과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회장 김익상)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동교 하단 일원에서 각종 오염물질 및 낚시객들이 투기한 쓰레기 5톤여를 수거하여 오염원의 하천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을 벌여 생태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상주시·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올 상반기에도 합동으로 정화활동을 펼친바가 있으며, 이런 공동 활동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지역현안의 해결점을 상호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고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상주시에 생물다양성 보전 및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연구하는 전문기관이 있고, 지역시민의 자연보호활동을 선도하는 민간환경단체가 함께 노력한다면 생태휴양도시, 청정환경도시로의 상주시 미래가 밝다“며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