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한 ‘2016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서 상주관내 유․초․중등교원 및 각급 학교의 출품작 13편이 전국대회 출품예정작으로 선정되는 우수한 입상 실적을 거두었다.
 
이 대회는 학교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인성교육의 사례를 교원 영역과 기관 영역으로 나누어 심사하여 우수사례를 일반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경상북도대회에는 상주교육지원청 자체 인성교육 컨설팅을 통해 교원 34명의 사례와 학교(기관) 16교의 사례를 제출하였는데, 이 중 교원 7명과 학교 6교(상주감꽃유치원, 상산초병설유치원, 상영초병설유치원, 외남초등학교, 상희학교, 상주교육지원청)가 인성교육사례를 전국대회에 출품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 결과는 전국대회 출품작 중 상주관내 작품의 비율이 교원 영역에서 16.3%, 기관 영역에서 24.0%에 해당되는 것이다.
 
상주교육지원청 권오균 교육장은 “우리 상주지역 교원들의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이번 대회의 결과로 나타났다”며 전국대회 출품자로 선정된 교원과 각급 학교장을 격려하였고 이를 계기로 수업과 연계된 인성교육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국대회는 오는 1월 중 예정으로 경상북도 대표로 선정된 상주관내 교원과 학교가 또 한 번의 우수한 결과를 거양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