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외계층 등 17가구에 전달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전일남)은 11. 17(목) 관내 독거노인 등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17세대에 김장을 담가 무료로 나누어 주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추운 겨울을 맞아 끼니를 제 때 해결하지 못하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김장김치를 나누어 주는 뜻 깊은 행사였다. 

김연일 신흥동장은 “추운 겨울 동안 우리의 관심이 사라지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오늘의 봉사활동의 따뜻함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흥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연말에도 중증장애인센터를 찾아 두 차례에 걸쳐 연탄 1000여 장을 기부한 바 있으며, 또한 끼니를 제 때 해결하지 못하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매월 두 차례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8년째 실천하고 있는 등 이웃 사랑의 모범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