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복원 위한 노력 계속

신흥동이웃공동체추진위원회(공동대표 박희창, 김명순)는 11. 17(목) 청구아파트 경로당을 찾아가 아파트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중식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9번째를 맞는 정기봉사이며, 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음식으로 경로당을 찾은 지역 어르신 50여 명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한편, 마을 어르신과의 뜻 깊은 대화의 장이 마련되었다.

김연일 신흥동장은 “지역의 온정문화 확산과 공동체 복원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웃공동체 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문화의 전파와 확산에 신흥동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공동체추진위원회는 휴경지로 남겨진 양촌 텃밭을 가꾸어 옥수수, 들깨, 고구마 등을 경작하여 수확한 수익금과 CMS 이웃사랑 후원활동 등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관내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에 무료중식봉사와 지속적인 후원활동으로 공동체 복원에 힘쓰고자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