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을 위한 구심적 역할 톡톡

상주시 남원동(동장 전병순)에서는 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수확기 지친 심신을 달래주기 위해 남원동 복지센터 직접 운영을 통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어르신들의 쉼터와 각종회의 등을 개최하고 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해 복지센터가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사랑방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공간이 협소하다는 불편사항을 수렴해 지난 달 다용도실을 정비하여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함과 더불어 노래교실과 아코디언 취미교실, 기공체조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의 활력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구심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병순 남원동장은 “남원동복지센터가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만남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동복지센터는 2011년 9월에 준공된 연면적 525㎡ 2층 건물로 상주시 낙양5길 14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