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상주 회원 공성면 지역민 찾아 온정 전달

최근 복잡한 정치․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최고의 봉사단체 로컬상주(회장 이상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11. 15(화) 관내 차상위계층인 거창2리 김미자(73세)씨를 찾아 연탄 400장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단체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연간 사회봉사예산 1,000만원을 자체 편성하여 매년 상주시민 30가구에 상당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봉사활동의 차별화에 성공한 지역 최고의 모임이기도 하다

봉사와 노력, 큰 사랑으로 지역을 선도해 나가는 로컬상주는 총 회원 90여명으로, 농번기인 봄․가을에 일손이 부족하거나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천하고 있는가 하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각 종 문화행사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 날 『사랑 나눔 행사』에 함께 한 김완수 공성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과 온정을 모아주신 로컬상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거듭 고마운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