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인구 10만명! 우리가 사수한다

상주시 남원동(동장 전병순)에서는 11일 오전 상주시 인구 10만 사수 및 관내 전입 유도를 위해 직원 15명이 1인가구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범시민 인구증가 릴레이 3차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달 28일, 11월 4일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관내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곳을 순회하며 각 세대 우편함에 전입홍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미전입 세대를 방문하여 상주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입지원금 및 출산장려금, 귀농․귀촌 지원시책을 홍보했으며 특히 학생대상 전입지원금이 중․고등학생까지 확대된 점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전병순 남원동장은 “갈수록 노령화가 심해져 농촌일손이 부족하고 지역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인구감소는 가벼이 여길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와 직결되는 문제라는 인식을 지니고 10만 사수를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직원 각자가 사명감을 갖고 인구증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