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천리를 시작으로

화서면(면장 김용배)는 11일 『 농업인의 날 』 화서면 달천창고에서 첫 수매를 시작했다.

올해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은 소형포대 40㎏, 9,440포 (공공비축5,725, 시장격리3,715)을 11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달천창고, 신봉창고, 사산창고 3개소에서 실시한다.

이날 실시한 추곡수매에는 변해광 시의원, 노춘희 경제개발국장, 김후진 중화농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공공비축미 2,824포를 수매를 하였다.

또한 수매현장을 방문한 노춘희 경제개발국장은 수매현장에서 최근 쌀값 동향에 대하여 농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이지만 농민들과 행정이 합심하여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하였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농가의 수확기 경영안정 및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45,000원(40kg 1등급 기준)을 우선 지급한다.

이 날 추곡수매 현장에서 농업인 및 수매농협 관련자에게 “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