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지도위원이 앞장서 청소년 탈선 예방에 나서

상주시 남원동(동장 전병순)에서는 2016. 11. 15.(화) ~ 11. 21.(월) 기간 동안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친다.

유해환경 개선활동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남원동 청소년 지도위원 및 남원동주민센터 직원이 참여하여 수능 전후 청소년에 대한 선제적 선도활동 및 청소년의 탈선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이번 개선활동을 통하여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및 학교 주변의 음식점‧편의점 등에서 주류‧담배 판매행위, 노래방‧PC방 등에서 음주‧흡연 등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계도 및 단속 할 예정이다.

전병순 남원동장은 “청소년에게 건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남원동에서는 주기적으로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쳐 건전한 청소년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