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터전 잃은 가정 방문 위로

상주시 모서면(면장 허남영)에서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정을 찾아 대한적십자사 구호품 및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지난 11월 7일 모서면 백학리에서 전기누전으로 발생된 화재로 태양광 발전시설과 박모씨(72세) 소유의 주택 및 김모씨(60세) 창고가 반소되어 많은 피해를 당했다.

이에 따라 모서면(면장 허남영)은 생활에 필요한 위문품 전달과 피해주민의 빠른 생활안정을 위한 긴급지원을 하고, 민간자원봉사 연계 등 찾아가는 복지행정 실현을 통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허남영 모서면장은 “작은 힘이 큰 힘이 되고 희망이 되어 피해가정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