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10월31일 낙동면 상촌리 마을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낙동의용소방대 상촌지역대(대장 윤상식), 청리여성의용소방대(권필란), 상주시 미용업협회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가하여 화재취약가구와 상촌리 마을회관에서 주택 소방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촉진의 일환으로 낙동면 상촌리 마을에 화재취약가구 2가구를 방문하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집안대청소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상촌리 마을회관에서는 실버 소방안전교실 운영, 기초건강체크,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택 소방안전지킴이 봉사단은 주택화재 피해저감을 위해 화재취약계층 소방안전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민․관 협업 자원봉사조직으로 월1회 이상 읍․면지역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상식 상촌대장은 “겨울철에 대비하여 화재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택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