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화동파출소 새청사 개축식 가져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27일 오전 11:00 상주시 화동면 소재 화동파출소에서 청사 개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 파출소 설치 및 청사 개축까지의 경과보고, 공사관계자 감사장 수여, 경찰서장 치사, 상주시의회 의장 축사, 테이프 컷팅식, 기념식수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환권 경찰서장과 각 7개부서 과장, 서부 5개지역 파출소장과 주요 네빈으로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 화동면장, 내서면장, 화동노인회장, 화동생활안전협의회장, 화동초등학교 교장, 화동중학교 교장, 화동우체국장, 화동자율방범대장, 화동여성자율방범대장, 서상주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컷팅식을 가졌다.

화동파출소는 1912년 처음으로 경찰관주재소로 출발하여 화동지서, 화동분소 등을 거치면서 화동파출소로 개칭됐다.
현 청사는 1994년도에 신축되어 잦은 누수와 벽면의 손상 등으로 소속 경찰관들의 고통이 있었는데 경북청의 예산 1억1천만원 지원으로 지난 8월부터 약 2개월간 개축공사로 복원시켜 이번에 개축식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