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매결연 기관 동대문구 휘경2동 소비자 공략 -

외남면(면장:조용문)은 추석을 맞아 9월 9일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동대문구 휘경2동을 방문해 상주외남의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외남면에서는 지난 8월 29일 자매결연 기관인 동대문구 휘경2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기관단체장 등 약 30여명을 초대하여 상주의 농특산품과 관광지를 소개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대한 결과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이 성사되어 1천만원 상당의 선주문 실적도 올리게 됐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외남면에 소재한 갈방산영농조합법인(대표:정윤묵) 등 2개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직거래장터 부스에 곶감, 사과, 꿀, 복숭아 등 과실류와 가공품 등을 구성해 서울지역 소비자에게 선보임으로써, 3천만원 정도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효과를 거두었다.

조용문 외남면장은, “앞으로 외남의 우수한 농특산품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서울 동대문구 뿐만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대도시 소비자를 공략함으로써 도농 상생의 관계를 형성하고, 우리 농특산품의 판로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