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김환권)는 9월12일 전통시장인 상주중앙시장에서 한가위 차례상을 준비하고자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성청년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을 근절하자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4대 사회악 근절』은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성․가정․학교폭력과 불량식품’등 4가지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경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특히 추석을 앞둔 이날 캠페인에서는 4대 사회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표기된 물티슈,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상인들에게는 불량식품 근절을, 시민들에게는 가정폭력, 성폭력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하는 맞춤형 홍보를 실시했다.

상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상주장날과 지역축제 등 시민들이 모이는 곳을 찾아 적극적으로 4대 사회악을 알려 근절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