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바른. 먹거리 한우리195 명품 건TMR 생산-

농협티엠알(대표이사:손영헌)은 9월6일 상주시 공성면 오광1길 65번지(금계리)에 위치한 티엠알완전발효사료(TMF) 생산공장 개장식을 가졌다.

총 149억원의 자본금이 투입된 농협 티엠알(TMR)공장은 완전발효사료를 생산하는 초현대식 공장으로 경북도내 9개 축협이 공동으로 출자해 2014년 7월에 착공, 올 2월 준공했다.

농협TMR 사료공장 전경

상주시 공성면 금계리 일대 총 2만7천173㎡ 공장부지에 건축면적 8천950㎡하루 3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초현대식 생산공장 및 사무실 4동 규모로 건축됐다.

농협TMR 김두선 관리부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장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 장춘환 농협사료 대표이사, 강영석 이운식 경북도의원, 조준섭 상주시의원, 각 시.군 축협조합장,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축산농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송영헌 대표이사 개회사

이번에 준공된 농협 티엠알(TMR) 공장은 완전발효사료(TMF)를 생산하게 되며, 전국 최고의 한우 사육두수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의 안정적인 사료공급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영헌 대표이사가 주요내빈들에게 완전발효사료 설명

특히, 주요 시설로는 미생물 발효기, 발효 저장시설, 믹스기, 포장기, 사이로 등 첨단 시설을 갖춰 1일 약 300톤의 사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사료연구소와 축산연구원의 집약된 기술력을 완전발효사료(TMF)에 접목시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완성도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올바른 한우먹거리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부심도 갖고 있다.

농협중앙회 김태환 대표이사 축사

인사말에서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교통과 한우산업의 수도인 상주에  농협TMR공장을 개장해 양축농가에 양질의 사료공급과 원가절감으로 지역축산발전과 어려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준섭(사진 좌) 상주시의회 산.건위원장 공로상 수상

특히 이닐 행사에서 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준섭 위원장은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로부터 ‘축산경제부문 공로상’을 수상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정백 상주시장 축사

이정백 상주시장은 “우리 상주에 농협 티엠알공장 준공으로 고용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축산농가의 오랜 염원을 이루게 되어 정말 축하한다.”고 밀했다

손영헌 대표이사는 “먼저 경북도와 상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도약12만 비상15만이라는 판매목표를 세우고, 한우리195라는 브랜드명에 걸맞게 1등급 95% 이상의 고부가가치육을 만들어 낼수 있는 정직하고 경쟁력 있는 품질의 완전발효사료를 공급해 양축농가들로부터 사랑받는 공장으로 거듭 나겠다.”고 다짐했다.  /조덕이(jod44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