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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년 09 월 07 일 (수) 05:45 작성
<특별기고> 보라 데이, 관심가지고 보라


<특별기고> 보라 데이, 관심가지고 보라

                                    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순경 조신정

삼겹살 데이, 가래떡 데이, 빼빼로 데이, 화이트 데이, 등등 수많은 데이(날)들이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중요한 날이 있다. 바로 ‘보라 데이(LOOK AGAIN)’이다.

매월 8일은 가정을 보호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날로서 누구나가 적극적인 관심과 시선으로 ‘함께 보자’ 라는 말로 2014년 정부기관인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였다.


특히 '보라 데이'는 우리 주변에서 가정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이웃이 없는지, 막힌 그늘에서 아동학대의 피해자로 도움을 요청하는 아이들은 없는지 꼼꼼히 관심을 가지고 보자  라는 의미로 영문단어 'LOOK'의 'OO'가 숫자 8을 눕혀 놓은 것처럼 보여 매월 8일을 '보라 데이'로 정했다.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는 가정 내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우리가 알아채기 쉽지 않지만, 주변의 관심과 도움으로 그 징후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어 이웃을 한 번 더 보고 생각해 주는 배려심이 가져주었으면 좋겠다.


무관심, 냉담, 그리고 사회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의심과 사회관계통제, 폭언과 무시, 언어적 학대, 신체적 폭력은 물론이거니와 경제적 폭력, 나아가 부부강간도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모두 포함되어 있어 그 대상이 광범위하다.


하지만 사소하고 개인적인 '남의 집안일' 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어 좀처럼 관심을 갖기가 어렵고, 심지어 피해자와 가해자조차 폭력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 할 수 있다.

또한 피해자들은 자신들에게 고통을 주는 폭력·학대의 행위자들이 자신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신고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고, 주변의 이웃이 가정폭력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였어도, 선뜻 내가 나서서 그 행위를 막고 중재자의 역할을 하기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112신고가 있다. 그리고 좀 더 나아가면 여성긴급전화 1366도 있기에 활용해 주었으면 좋겠다.
현 정부의 4대 척결사항이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인데 거기에 포함된 가정폭력으로서 우리의 관심이 막을 수 있다는데 자부심을 갖고 이웃을 살펴주었으면 얼마나 좋은 일일까요?
                  /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순경 조신정

 
조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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