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발전협의회(회장:박환수)는 8월30일 올해 관내에서 세 번째, 네 번째로 태어난 아기(16.07.13생, 16.08.06생)출생을 축하하고자 낙동면 신오리, 내곡리 출생가정을 방문하고, 미역, 기저귀 등 출산용품을 전달해 출산기쁨을 함께했다.
최근 농촌인구의 급속한 노령화와 저출산으로 매년 인구가 감소

하는데 심각성을 느낀 낙동면발전협의회에서는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올해부터 출생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낙동면에서는 3월과 4월, 2명의 아기의 출생에 이어 4명의 소중한 아기가 탄생했다.  

 
권영철 낙동면장은 “작은 사업이지만 출산 가정에 축하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나아가 출산 장려 분위기가 확산되어 인구증가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