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품질 복숭아 출하, 품종선택 및 브랜드 제고 -

청리면 복숭아 공선회(회장:김광식)는 7월 20일 남상주농협회의실에서 복숭아 공선회 고품질 출하를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김광식 공선회장은 최근에 구리청과, 강서공판장, 구리농협, 삼산공판장(인천), 광주청과를 돌아보며 청리복숭아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와 시세 및 전국적인 출하물량 등 유통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회원들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김광식 회장은 최근 복숭아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나, 금년에는 봄에 고온과 초기비대에 따른 생리장애인 황할현상으로 인해 공판장으로 들어오는 물량이 현재 30%정도 감소하고 있어, 출하시 회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고품질의 출하를 위한 당도 딱딱한 품종은 10브릭스 이상, 부드러운 품종은 11브릭스 이상이 되도록 수확전 당도를 측정 후 입고를 요청했다.

박우현 청리면장은 첫 부임 인사를 통해 “복숭아 재배농가 169호와 재배면적 76ha로 전년도 100억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한 면민들의 주소득원인 만큼 행정지원에서도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열과성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