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남 하나로영농조합법인(대표:엄재명)은 7월 20일 외남면 신상리 소재 공동선과장에서 복숭아의 첫 출하를 위해 초매식을 가졌다.

첫 출하되는 복숭아는 9톤(4.5kg기준 9,000박스)이며 대월과 그레이트 품종으로 가락동시장으로 출하됐다.

엄재명 대표는 “작년 홍콩으로 수출도 하였으며 올해도 홍콩 및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을 할 것으로 예정 되어 있다.”며, “작년보다 기상상황이 좋아 450톤(4.5kg기준 100,000박스)을 생산․출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용문 외남면장은 “초매식을 축하하며 농업의 어려운 상황을 수출과 공동출하로 이겨내는 법인의 노력이 다른 법인이나 작목반에 귀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