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초등학교(교장 이대형)는 4월 25일 6학년 교실에서 5~6학년 22명이 모인 가운데 법무부가 주관하는 법교육(학교폭력예방 및 사이버 범죄예방)을 실시하였다.

공익법무관인 이기성 법무관은 이 날 강연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사이버 범죄예방을 주제로 학교폭력에 관한 어려운 법조항(명예훼손, 모욕, 협박 등)과 사이버 범죄예방 법조항들을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하며 쉽고 재미있게 풀어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해 주었다. 또한 학교 폭력을 하면 어떤 벌을 받는지 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이야기해 주었다.

이번 강연은 직접 현장에서 법을 다루는 변호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법과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어서 더 뜻깊은 자리였다.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학교 폭력과 사이버 범죄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옥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 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