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상주교육청(교육장:권오균)은 4월 5일 학교운동부 활성화 및 청렴교육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교장, 감독교사, 전임코치, 교육지원청 관계자 60여명과 상주시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학교운동부 청렴 다짐식 및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6년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에서 남산중학교 3학년 우영민 선수가 육상에서 1,500m, 3,000m(대회신기록)를 시작으로 상주여중 3,000m 경보에서 1위, 상주초 정구 총 4명(남2명, 여2명), 옥산초(정구) 1명, 함창초 씨름(2명), 성신여중 정구(2명),백원초 롤러(1명) 등 4종목에서 총 12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경북 대표로 선발되었으며, 농구에서 단일팀으로 4개팀이 출전하게 됐다.

2부 간담회는 2015년의 성과에 대하여 평가하고, 강릉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한 출정식을 겸하였다.

상주지역 학교운동부는 초․중․고 16개팀 6종목 120여명의 선수들이 자신의 미래와 학교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지난 동계방학 동안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동계훈련에 참여하여 최선을 다하였다.

권오균 교육장은 “학교운동부의 청렴한 운영과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기 위하여 학교운동부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을 약속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