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17일 척사대회가 열린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봉사활동 및 2016년 국회의원선거 홍보를 위한 「함께 가꾸는 새희망 나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하여 유권자와 보다 공감·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유권자와 함께하는 정책선거 문화의 정착을 위한 것으로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및 공정선거지원단원 등이 참여했다.

특히「함께 가꾸는 새희망 나무」캠페인은 유권자가 후보자에 바라는 공약 기타 희망 사항을 직접 나뭇잎 모양의 포스트잇에 적어 희망나무에 부착하는 이벤트로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공감과 관심을 더욱더 이끌어냈다.

희망나무 캠페인을 통한 유권자의 희망메시지 수집은 각종 캠페인 실시 시 지속적으로 병행하여 오는 3월 25일 실시하는 매니페스토 협약식에서 직접 후보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장수 상주시선관위 사무국장은 “다가오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공명선거를 넘어 화합과 축제의 아름다운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 등에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