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국회의원 노력으로‘상주 고속화철도시대 개막’청신호!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문경~상주~김천’구간 신규사업 포함

앞으로 내륙고속화철도를 이용하여 상주에서 수도권까지 한 시간대에 진입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주 시민들의 교통편익 향상은 물론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도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태 국회의원

3월4일, 한국교통연구원(원장:이창운)의 주최로 개최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수립 연구 공청회에서 ‘문경~상주~김천’ 구간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신규 사업으로 포함되었다.

이로서 서울 수서를 출발하여 경북 상주를 거쳐 경남 거제까지 총 연장 390km의 내륙고속화철도가 향후 본격 개통되어 내륙지역 주민들의 교통혁명이 기대된다.

당초, 문경~상주~김천 구간은 지난 2006년 3월 국토부가 발표한 제1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06~2015)에 추가검토 대상지로 포함되어 있었으나, 지역 정치권의 관심 부족으로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1~2020)에는 누락되었다.

이렇게 상주가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누락된 사이, 중부내륙고속화철도(수서~문경)의 이천~충주 구간은 이미 공사가 착실히 진행 중에 있으며, 충주~문경 구간 또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금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한편, 남부내륙고속화철도(김천~거제) 사업은 이미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어 있어 상주는 ‘육지안의 섬’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