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동장:허남영)에서는 2월2일 직원들과 봉사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찾아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장보기 행사는 서민경제의 안정과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중앙시장 내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건어물 등 제수용품 및 생필품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허남영 계림동장은 “최근 소비침체와 대형마트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 이용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장보기 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