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9년 7월 16일
오후 6시 22분
 
인물동정
업체탐방
테마기획
  > 특집기사 > 테마기획
2016 년 01 월 27 일 (수) 23:14 작성
<특별기고> 장묘문화(葬墓文化)가 변하고 있다.


​"종합 장사시설건립과 봉안당. 자연장지 건립이 시급하다"

​상주시 의정동우회(회장:유상근)에서는 지난 2010년 부터 장묘문화 개선운동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왔다.

유상근 상주시의정동우회장

특히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은 나라로서 연간 여의도 면적만큼 산지가 묘지로 사라진다는 위기감을 느끼면서 의정동우회 회원들은 ​장묘문화에 관한 많은 지식을 얻게하여 개선운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게 하였다.

이에따라 선진지 사설 및 다른 나라의 장묘문화를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장례문화를 계몽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도내에서 처음으로 상주시 의정동우회 회원 50명을 부산에 있는 영락공원을 방문하여 부산시설공단 직원으로부터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부산 영락공원을 처음 건설할때에는 주민들의 반대가 있었으나 지금은 주민모두가 불편없이 근린생활시설로 생각하고 있다.

최근에 건설되는 화장장은 첨단설비로 공해가 없을 뿐아니라 납골당시설은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하여 주민의 휴식처로 사용하며 문화공간으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특히, 의정동우회 회원들은 묘지강산을 금수강산으로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장묘문화 개혁운동을 꾸준히 하여 홍보와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솔선수범으로 ​인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장묘문화의식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 화장 유언남기기 운동에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의식개혁으로 서울시의 경우. 2010년 1월의 경우 60%를 넘어섰으며, 현재에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화장을 하게 된 동기도 본인의 유언이나 종교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하겠다.

​◇ 금수강산이 묘지로 뒤 덮이고 있다.
​매년 여의도면적에 해당하는 땅이 묘지로 잠식하고 있고, 땅은 한정되어 있는데, 묘지는 쓸땅도 없고 대부분 산에 조성하는 묘 때문에 산림이 훼손되어 생태계를 파손시키고 환경파괴의 원인이 된다.

또 가족제도의 변화로서, 2~3세대만 지나면 묘를 관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토지만 점유한채 연고자 없이 버려진 묘가 전체묘지의 50%에 달하고 있다.

또한 묘지로 인한 환경훼손의 파괴는 심각한 수준에 이루고 있으며, 매장을 하기 위해서는 값비산 장의용품의 구임과 묘지를 구입하는데도 ​과다한 비용을 들이는 허례허식이 사회문제가  되기도 한다.

​◇ 외국의 장묘관습을 살펴보자.
​유교의 종주국인 중국에서도 50년 전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장묘문화혁명을 모택동 정부가 이끄는 혁명정부와 지도층의 솔선수범에 힘입어 심각했던, ​묘지문제를 해결하여 국민들 거의가 100%화장을 하고 있다.

이웃인 일본역시 정부의 장려와 국민들의 참여로 30년전부터 꾸준히 늘어 이제는 화장률이 99%에 달하고 있고, ​불교신자인 태국에서도 화장률이 90%라고 한다. ​매장을 주로 하는 프랑스나 독일은 대부분 집단 묘지나 가족합장묘를 사용한다.

​◇ 우리의 장례문화를 생각해보자.
​우리의 장례문화를 변화시키는데, 커다란 방해가 되고 있는 풍수지리설도 중국으로부터 전파되었는데 오히려 중국은 장묘문화 혁명으로 풍수지리설등 장사에 관한 문화를 현실에 맞도록 ​개선했는데 우리는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옛것을 고수하고 있다.

우리의 장례문화는 매장하여 무덤으로 하는 방법과 개인 납골당과 가족납골당이 다수이지만, 오랜 세월이 지나면 흉물로 변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피해가 더 큰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먼저 장사시설건설에 있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현대화 된 시설을 설립하고, 우리고장에서는 시 차원에서 부산에 있는 영락공원 같이 시립시설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특히, 선거를 의식한 단체장들이 장사시설에 관심을 두지 않는 현실 속에서 지역별 시민단체 대표를 초청 선진지 견학을 시키면서 지속적으로 계몽운동을 펼치면 장사문화를 변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줄로 생각된다.

​◇ 화장과 납골은 가장 바람직한 장묘제도 이다.
​조상을 멀리 떨어진 산에 모셔 거친 자연환경과 천재지변속에 두고두고 고통받게 하는것보다 화장을 하여 납골을 하면 언제나 깨끗하고 평화롭게 모실 수 있습니다.

​아직 우리 사회에서는 화장이나 납골시설을 혐오 시설로 인식하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잘못된 인식을 바꾸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이를 거친 산야에 묻고 자주 찾아보지 못하는 것보다 깨끗하게 화장하여 가까운 곳에 모시고 자주 찾는 것이 인간적인 일입니다. ​화장, 납골시설은 기피해야할 곳이 아니라 가장 신성하고도 인간적인 장소입니다./ 유상근 상주시 의정동우회장

 
조덕이 ()
 
홈페이지,동영상 제작, 기사제보, 광고문의 (054)536-2992
ⓒ 상주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주Today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회사소개 제휴안내
제호:상주Today, 종별:인터넷신문, 발행인겸 편집인 : 조현철, 편집국장 : 조덕이. 발행소: 경북 상주시 무양동 284-4번지 301호
Tel: (054) 536-2992. Fax: (054) 536-6025, 등록번호: 경북아00143, 등록일: 2010.8.13, e-mail: jod4433@hanmail.net,
인터넷주소 : http://www.sjtoday.kr 발행일: 2010.6.13, 상주Today Copyright(c) 2010. 8.www.sjtoday.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