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백남명)은 최근 한파로 인해 대형 고드름이 생겨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제거에 나서고 있다.

 
1월 26일 오전 11시 20분경 관내아파트 3층에 대형고드름을 119구조대원이 로프와 사다리를 이용해 안전하게 제거했다. 제거한 고드름은 최근 한파로 인해 날씨가 추워지면서 생겼고, 그대로 둘 경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다. 

구조구급센터장은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얼었던 고드름이 녹아 떨어질 경우 지나가는 주민들이 크게 다칠 수 있으므로 대형 고드름 발견 시 무리하게 제거하기보다는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안전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