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상주시장학회에 새해에도 사랑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대한양계협회 상주시육계지부(회장:송영태)는 1월1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송영태 회장은 기탁식에서 “많은 시민들이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하고 있고, 상주시 육계농가들도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 사유를 밝혔다.

이정백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한 대한양계협회 상주시지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알차게 사용하고, 보다 좋은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축산농가도 친환경 축산으로 생산성 및 품질향상은 물론 축사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각종 전염병 예방과 청정축산 구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