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재활원, 다솜지역아동센터 2곳에 180만원 전달-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오세춘) 학생들이 학교 축제기간 중 먹거리시장과 알뜰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상주시 소재 행복재활원과 다솜 지역아동센터에 잇따라 기부했다.

상주여고 봉사동아리 초아는 1월8일 학생회가 주관한 학교 축제기간 중 학생들과 선생님들로부터 기부 받은 의류, 생활용품 및 학용품 등으로 알뜰장터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85만4천원을 행복재활원에 기부했다.  

오는 11일에는 역시 축제기간 중 학생들이 용돈을 아껴서 음식재료를 구입하고, 학교 조리 기구를 활용해 만든 음식을 파는 먹거리 시장 운영 수익금 96만7천원 전액을 상주 다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오세춘 교장은 “학교 축제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는 학교 전통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다.”며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자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우리 사회가 더욱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