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사회교육 참여와 자아실현 기회 제공-

상주시 낙동면(면장:권영철)은 11월 27일 면민회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면 신바람 청춘노래교실’ 하반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7월 3일부터 운영한 청춘노래교실은 5개월간 매주 1회 총 20회를 운영하면서 평소 여가활동의 기회가 어려운 면지역 어르신들의 사회교육 참여와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면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수료식에서는 그 동안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료식 사회를 오영숙 노래교실회장이 진행함으로써 스스로 이끌어가고 협동하는 수료식이 됐다. 
 
권영철 낙동면장은 “바쁜 일상속에서 빠짐없이 참석해 주신 회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청춘노래교실이 호응도가 큰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